[VIP분석] 7월 10일 [NPB] 18:00 라쿠텐 vs 오릭스
라쿠텐 vs 오릭스
불펜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미마 마나부(11경기 1승 6패 5.14ERA)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미마는 교류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채 리그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 그나마 금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는 데 기대를 걸어야 할 듯.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간신히 3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최근 타격의 흐름이 영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문제가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3홈런 3실점으로 무너진건 이 팀이 가진 가장 큰 문제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드류 앨버스(13경기 9승 1패 2.59ERA)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3일 치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앨버스는 에이스급의 투구 내용을 이어간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이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1승 1.38로 매우 강하고 실외 구장에서 매우 강한 편이라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반덴허크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다. 특히 토호쿠 지방 구장 경기라는게 걸리는 부분. 딕슨의 불펜 전환은 현재로선 실패에 가깝다.
앨버스는 1회말을 잘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마의 1회는 상당히 위험하고 실점의 확률도 높다. 오릭스가 5회 종료 시점에서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양 팀 모두 최근 득점력은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렵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들이 우위를 점유할수 있는 경기가 될듯. 그렇지만 선발 미마는 아무래도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지금의 앨버스는 어느 상황에서든 6이닝 1실점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알라딘사다리, 먹튀폴리스, 스코어게임, 올스포츠, 로하이, 가상축구, 총판모집, 네임드, 네임드사다리, 토토, 라이브맨, 네임드, 해외배당, 먹튀검증, 네임드달팽이, 프로토, 슈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