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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7월 24일 [NPB] 18:00 한신 vs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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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vs 히로시마
 

타선의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이와타 미노루(2경기 0승 1패 3.38ERA)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7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이와타는 자신의 최대 강점이었던 홈에서의 호조가 흔들린게 가장 큰 불안 요소다. 히로시마 상대로도 호조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일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농락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과연 홈으로 가져올수 있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다만 불펜의 안정감이 떨어져 간다는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주말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크리스 존슨(13경기 6승 2패 3.17ERA)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16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존슨은 7월 들어서 그야말로 부활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원래 코시엔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도 존슨의 호투에 힘을 실어줄수 있는 부분. 일요일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5발로 8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그야말로 이겨야 하기 위해선 뭘해야 할지를 완벽하게 알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다. 재편된 불펜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 흐름이 좋다고는 하지만 홈에서의 이와타와 최근의 존슨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줄 수 있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선 히로시마가 리드를 잡고 마지막까지 승리까지 무난하게 가져갈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는 기분 좋게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히로시마는 역전극 퍼레이드를 펼친게 무서울 정도. 말 그대로 기세와 기세의 맞대결이긴 하지만 한신의 경기력은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편이고 이와타의 홈 강점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크리스 존슨이 2016년의 존슨 모드로 돌아오고 있고 2016년은 크리스 존슨이 사와무라상을 받은 해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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