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3연승 가도를 달린 삼성은 아델만(5승 8패 5.40)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마델만은 최근 2경기에서 완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앞선 LG 원정에선 5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그 이후의 홈에선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는걸 및어선 만된다. 전날 경기에서 차무찬과 이동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후반기 들어서 놀라울 정도의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되기에 충분한 부분. 다만 이승현의 1실점은 역시나 옥의 티다.
최근 삼성의 기세는 놀라울 정도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임찬규 상대로도 좋은 승부가 가능할듯. 게다가 마델만의 투구 역시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경기 후반의 불펜전으로 갈수록 유리한건 삼성이 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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