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아리
칼리아리는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했고, 전력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칼리아리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갖춘 팀.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니콜로 바렐라를 인터밀란에 내줬지만, 나잉골란과 함께 나히탄 난데즈까지 영입하며 중원은 오히려 더 두터워졌다. 마무리 과정에서 큰 문제를 보여왔던 칼리아리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리그 13경기에서 7승 4무 2패 기록.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는 지난 시즌 9위를 기록했고, 꾸준히 무난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임대로 데려온 중앙 미드필더 야쿱 장코를 완전영입하는데 성공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낸 콰리아렐라를 지켜내긴 했지만, 데니스 프랫, 조아킴 앤더슨 등 핵심 자원들을 넘겨주면서 전력은 또다시 약해진 상황이다. 세리에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디 프란체스코 감독이 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리그 13경기에서 3승 3무 7패 기록. 삼프도리아는 곧바로 칼을 빼들어 디 프란체스코 감독을 경질했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이후 2승 3무 1패). 주전 라이트백 바르토슈 베레신스키가 결장하고, 파비오 콸리아렐라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삼프도리아가 1승 1무로 앞섰고, 칼리아리 홈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칼리아리는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6승 4무 0패로 패배가 없었고, 원정에서도 페드로-나잉골란-시메오네 등의 득점력을 활용해 원하는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나잉골란의 박스 투 박스 플레이와 조이바니 시메오네의 돌파력이 아주 눈에 띄고있고, 야오 페드로의 마무리 능력 역시 일품이다. 삼프도리아는 라니에리 감독 부임 이후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점차 자리잡고 있는데, 아직까지 원정에서의 수비력은 검증받지 못했고 베레신스키의 결장 역시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원정 1승 0무 5패, 평균 2.0실점). 칼리아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 결과예상
[일반] 칼리아리 승
[언더/오버]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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