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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2월 07일 [KOVO-M] 19:00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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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vs 대한항공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2-3(25:21, 25:23, 23:25, 23:25, 18: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21, 25:21, 27:2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상황.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전광인(25점, 62.2%)이 분전했지만 펠리페(25점, 41.9%)의 성공률이 좋지 않았고 파다르 서브 때 분위기를 넘겨 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미들블로커진이 1, 2세트에는 선방했지만 다른 팀에 비해 신장이 작고 윤봉우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3세트 이후 부터는 문제가 되었고 이전과 다른 한국전력의 공격 패턴을 만들어 내며 2연승을 주도 했던 이호건 세터도 경기가 급박하게 돌아가자 안정감이 떨어졌던 모습. 무엇보다 1,2세트를 먼저 획득하고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하게 되면서 2연승 기간 동안 어렵게 만들어 낸 상승세의 팀 분위기가 한방에 사라졌다는 것이 안타까웠던 패전의 결과 였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15:25, 25:23, 19:25, 25:18, 20: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25:20, 17:25, 24:26, 25:22., 15: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된 경기.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5세트 14-9 까지 앞섰던 상황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좋을 때는 잘 풀렸지만 기복이 심했던 것이 아쉬운 부분 이였고 한선수 세터와 김학민이 살아나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다만, 가스파리니(30점, 50%)가 상승세 리듬을 유지했고 선발 출장한 황승빈 세터가 안정적인 토스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정지석(17점), 곽승석(15점, 50%)이 세컨 공격수 옵션의 역할을 해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가스파리니의 천적 이라고 할수 있는 윤봉우가 정상이 아닌 한국전력 이다. 엔진의 예열을 끝낸 대한항공의 화력을 막을수 있는 방패가 없는 느낌 이며 소년가장 역할을 해내고 있던 전광인도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우리카드와 풀세트 혈전을 치른 이후 재발 했다는 소식 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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