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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4월 20일 [KBO] 18:30 NC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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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NC는 구창모(1패 2.93)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14일 SK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구창모는 긴 휴식이 오히려 독이 되버린 느낌이다.

문제는 작년 LG 상대로 홈에서 비교체험 극과 극을 찍었다는 것. 즉,

지금의 분위기라면 고전의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다. 전날 브리검의 투구에 철저하게 틀어막히면서

모창민의 홈런포함 3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원정에서 여전히 터지지 않은 화력이 홈에서 살아날것 같지 않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그나마 불펜이 4.1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텨준게 위로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믿었던 차우찬이 무너지면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LG는 소사(1승 1.3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KT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소사는 말 그대로 최고의 개막 대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작년 마산에서 1승 1패 5.11로 매우 부진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양현종 상대로 유강남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원정에서 말 그대로 4점 트윈스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일단 아예 부진한 것보다는 낫긴 하다.

승패가 갈렸다고는 하지만 불펜의 3이닝 2안타 무실점은 분명 의미가 있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마산에서 상대전적으로 비교 체험 극과 극을 경험한 투수들이다.

즉, 쉽게 무너질수도 있고 쾌투도 할수 있다는 이야기. 그렇지만

최근 소사의 투구와 구창모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일단 소사에게 우위가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불펜의 안정감 역시 LG의 우위. 무엇보다 NC의 타선이 살아나질 않는데 비해

LG의 화력은 그래도 원정에서 일정한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감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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