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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5월 15일 [NPB] 18:00 니혼햄 vs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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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vs 세이부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끝나버린 니혼햄 파이터스는 닉 마르티네즈(3승 3패 3.43)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군 복귀전이었던 8일 오릭스 원정에서 3.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마르티네즈는 부인의 출산 때문에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후유증을 진하게 겪은 바 있다. 그래도 이번엔 이야기가 다를듯. 일요일 경기에서 타케다 쇼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그나마 도쿄돔 경기라는 점이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이번 시즌 도쿄돔 팀 타율은 .277로 모든 구장에서 가장 높은 편. 불펜은 그래도 퍼시픽리그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파비우 카스티요(2승 1패 4.0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소프트뱅크와의 오미야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게 고무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유독 폐쇄형 돔구장에서 부진하다는 것이고 이번 경기는 바로 도쿄돔 경기라는게 변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올모스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힘을 줄 수 있는 부분임에 틀림없다. 이번 시즌 도쿄돔에서 대역전 역사를 만든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은 충만할듯. 다만 불펜 대결은 무리일 것이다.
 
세이부의 타선이 살아났다. 그러나 니혼햄은 금년 도쿄돔에서 꽤 타격이 잘 되는 팀이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마르티네즈는 컨디션만 정상이라면 에이스급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인 반면 카스티요는 폐쇄형 돔구장에서 부진한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두번의 기적은 없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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