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월드컵 4강, 2014 월드컵 16강 진출과 함께 전통명가의 부활을 알린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 8강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개최국 러시아가 개막전에서 사우디를 5-0으로 대파하긴 했지만 객관적 전력상 A조 최강팀은 우루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일 정도다. 큰 무대, 큰 경기에 잔뼈가 굵은 FW 수아레스-카바니 투톱, 베테랑 위주의 포백 수비진은 경험 및 관록 면에서 웬만한 강팀들의 선수구성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짐이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 젊은 피 위주로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 미드필드진은 우루과이의 이번 대회 성패를 가를 수 있는 변수이자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을 듯. MF 로데이로, 라미레스, 곤살레스, 아레발로와 같은 기존 주축들 대신 MF 벤탄쿠르(20세/유벤투스), 난데스(22세/보카), 토레이라(22세/삼프도리아), 데 아라스카에타(24세/크루제이루) 등이 중용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DF 바렐라는 부상으로 인해 첫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그 외엔 정예 풀가동이 예상된다.
# 예상 라인업
이집트(4-2-3-1): 엘 하다리; 파티, 가브르, 헤가지, 샤피; 엘네니, 하메드; 살라, 엘 사이드, 소브히; 모흐센.
우루과이(4-4-2): 무슬레라; 페레이라, 히메네스, 고딘, 카세레스; 난데스, 베시노, 벤탄쿠르, 데 아라스카에타; 수아레스, 카바니.
# 결과 및 흐름 예상
우루과이의 6:4 우세를 예상. 단, 지난 7일 벨기에와의 평가전 완패(0-3)에도 불구, 월드컵 본선에선 수비 집중력이 크게 올라갈 수 있는 이집트다. 쿠페르 감독의 전술 및 피지컬 우위를 앞세운 이집트 수비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 살라를 앞세운 공격진이 1골 정도는 충분히 터뜨릴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우루과이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우루과이 일반 승을 주력으로, 핸디(-1) 무를 차선으로 추천합니다.
라이브맨, 총판모집, 알라딘사다리, 네임드, 네임드달팽이, 먹튀검증, 스코어게임, 올스포츠, 슈어맨, 토토, 프로토, 해외배당, 네임드, 로하이, 네임드사다리, 먹튀폴리스, 가상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