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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6월 21일 [KBO] 18:30 두산 vs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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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로 3연패의 늪에 빠진 두산은 후랭코프(10승 2.67)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15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후랭코프는 최근 4경기에서 23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넥센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최근 홈에서도 호투하고 있는 터라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 전날 경기에서 김정인과 양현 상대로 박세혁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이후 넥센의 승리조 불펜을 무너뜨리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홈에서의 자기 역할은 나름대로 해주고 있는 중. 그러나 이영하의 추가 실점은 상당히 뼈아픈 부분이 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연승 가도를 달린 넥센은 김동준(2승 2.89) 카드로 6연승에 도전한다. 1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첫 선발승을 거둔 바 있는 김동준은 예상을 깨고 선발로서 쾌투를 한 바 있다. 의외로 잠실에서의 방어율이 제로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장원준과 이영하를 무너뜨리면서 박병호의 쐐기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넥센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의 집중력이 전혀 무너지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리즈 내내 힘이 될 수 있는 부분. 불펜 승리조가 제 몫을 해준것도 힘을 더 줄수 있는 포인트다.

 

넥센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선발의 높이만 본다면 분명 두산의 일방적인 우위라고 할수 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넥센의 타선은 이미 린드블럼을 무너뜨린바 있다. 그리고 김동준의 금년 잠실, 그리고 두산 상대 방어율 제로는 절대로 그냥 넘어갈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 

 

기세에서 앞선 넥센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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