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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2월 13일 [KBL] 19:00 인천전자랜드 vs 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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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강력한 국내 포워드진을 활용해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모비스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 시즌 정효근의 입대와 김상규의 이적으로 포워드진이 얇아지긴 했지만, 군제대한 이대헌이 굳건한 주전 빅맨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강력한 전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KBL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머피 할로웨이와 섀넌 쇼터를 용병으로 영입했다. 지난 12월 5일, 섀넌 쇼터 대신 길렌워터 영입. 리그 20경기에서 10승 10패 기록.

 

■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라건아와 이대성이 내외곽에서 맹활약하며 국내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종현의 복귀시점은 여전히 미지수지만, 함지훈-양동근이 여전히 잘 버티고 있고 배수용-김상규 등 유틸리티 포워드들도 합류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NCAA와 그리스리그에서 활약했던 포워드 자코리 윌리엄스를 영입했다(최근 에메카 오카포로 교체). 11월 초, 트레이드를 통해 라건아-이대성을 내주며 윌리엄스-김국찬-박지훈-김세창을 받아왔다. 리그 20경기에서 8승 12패 기록.

 

■ 코멘트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팽팽했다. 울산모비스는 대형 트레이드 이후 좀 더 양궁농구에 가까운 포메이션으로 사실상 3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 확실한 컨셉으로 양궁농구를 해내며 오리온-삼성 등을 잘 잡아냈지만 최근 SK-KGC-KT에 내리 패했다. 함지훈이 복귀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고있지만, 아직까지는 쉽지않다. 인천전자랜드도 최근 10경기에서 단 2승을 챙기는데 그치고 있고, 길렌워터 합류로 득점에서 어느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워낙 기동력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 속공에 취약한 모습. 모비스의 양궁농구가 그나마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어느정도 힘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복귀한 함지훈의 힘 역시 전자랜드의 강점인 국내 포워드진들을 상대로 어느정도 드러날 수 있을 것.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 결과예상

 

[일반] 울산모비스 승

[핸디캡] 울산모비스 핸디승

[언더/오버]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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