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5)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3-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5-7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9승11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4연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많은 활동량이 장거리 이동 아후 백투백 원정 일정에 있었던 탓에 뒷받침 되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35-19)에서 우위를 살리지 못한 경기. 자신들은 3점슛이 침묵하면서 상대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고 상대에게는 11개 3점슛을 52.4%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헌납한 상황. 다만, 기승호, 양희종이 모두 8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뛰면서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삼성과 일전을 준비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5)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66-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2-7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7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턴오버(18개)가 너무 많았고 4쿼터(9-28)에 무너진 경기.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었던 김준일의 휴식구간을 장민국이 메우지 못했고 백코트에서 3점슛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닉 미네라스의 무리한 슛 시도가 많았고 세컨 용병 싸움에서 델로이 제임스가 완패를 당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안양KGC가 일요일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안배를 꾀한 효과가 서울삼성과 경기에서 나타날 것이다. 또한, 서울 삼성은 최근 들어서 4쿼터에 무너지는 경기가 늘어 나고 있는 상황. 안양KG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홈에서 81-80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하고 오세근의 공백은 기승호(15득점, 7리바운드)가 부지런한 기동력으로 메웠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이 27득점, 10리바운드 기록 속에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팀 턴오버(9개)를 최소화 했던 상황. 또한, 3점슛 5개로 15득점을 기록한 박형철과 9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지훈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삼성은 닉 미네라스(30득점)을 이용해서 공간을 넓혀 외곽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천기범(11득점,10어시스트)의 분전이 나왔지만 김준일이 결장하면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문태영의 출전 시간은 득 보다 실이 많았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홈에서 68-58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2-13)에만 13득점을 몰아친 닉 미네라스의 활약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델로이 제임스-이관희-김동욱-장민국-김준일을 동시에 내보내는 빅 라인업으로 안양KGC 외국인 선수의 골밑 득점을 봉쇄한 것이 상대전 9연패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을수 있는 힘이 되어준 경기. 반면, 안양KGC는 브랜든 브라운(20점, 8리바운드)과 오세근(17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빅 라인업을 가동한 상대 수비를 응징해야 하는 가드진의 경기력이 형편없었던 경기. 김승기 감독이 4쿼터에는 포인트가드를 모두 빼고 경기를 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3점슛(2/19,10.5%)이 터지지 않으면서 골밑에 수비를 촘촘하게 섰던 상대 수비를 외곽으로 끌고 나올수 없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안양KGC가 홈에서 87-84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9연승에 성공하며 천적관계를 확인한 서울삼성 상대로는 46득점을 합작한 오세근과 브랜든 브라운이 골밑을 장악하며 리바운드 싸움(40-31)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닉 미네라스(29점)가 많은 득점을 했지만 효율성이 떨어지는 3점슛(2/10) 시도가 많았고 세컨 용병이 되는 델로이 제임스가 5반칙 퇴장을 당하는 가운데 존재감이 미비했으며 골밑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오세근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는 안양KGC 토종 선수들 이지만 3차전에 결장했던 김준일에 대한 수비가 걱정이 되는 상황.
안양KGC 일반승
안양KGC 핸디캡승 or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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