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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01월 18일 [KOVO여] 16:00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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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7:25, 25:23, 23: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25:23, 25:27, 18: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1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국가대표 소집 후 바로 투입된 박정아(13점, 26.67%)의 몸상태가 무거웠고 외국인 선수가 없는 공백 때문에 클러치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중요할 때 리시브가 조금씩 흔들렸는데 히이볼을 득점으로 연결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서브(5-7)와 블로킹(3-6)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배유나가 8득점, 성공률 100%라는 놀라운 수치로 이름값을 증명했고 쿠바 출신 다야미 산체스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자리를 채웠다는 소식은 위안이 되는 요소.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4)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1, 25:19, 2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0,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6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었던 이재영과 미들 블로커 이주아를 비롯해서 리베로 김혜란이 결장했지만 루시아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김해란 자리에는 신연경이, 미들블로커에는 김세영, 김나희가 공백을 메웠던 경기. 이재영의 빈자리도 이한비와 김미영이 배짱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서브(4-3), 블로킹(7-4), 범실(13-15)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다야미 산체스는 2014~2016년 쿠바 대표선수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UTE Volley에서 주전 멤버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열린 캐나다 트라이아웃에서는 사전 선호도 15위를 받으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 당장에 도로공사 전력에 큰 힘이 되어주기는 힘들 것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게 되는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1(25:23, 25:20, 26:28,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맹장수술을 받은 이후 3번째 경기를 소화한 루시아(10점, 24.32%%)가 기대에 못미치를 모습을 보이면서 4세트 웜업존으로 물러났지만 에이스 이재영(30점, 40%)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25점, 32%)의 분전이 나왔지만 테일러가 미국으로 떠난 공백을 메웠던 전새얀이 급성 장염으로 결장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서브(3-4)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블로킹(5-14) 싸움에서 크게 밀렸고 범실(22-17)도 많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3-1(25:19, 20:25,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다. 테일러가 결장했지만 전새얀(17점, 38.10%)이 테일러의 공백을 기대 이상으로 메웠고 박정아(23점, 35.85%)도 자신의 몫을 해내며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온 모습을 보였던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이재영(23점, 33.90%)이 분전했지만 맹장수술을 받은 루시아의 공백으로 승부처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이재영이 후위로 빠졌을때 루시아 대신 투입 된 이한비의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25:17, 25:14, 24:2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데뷔전을 치른 루시아 프레스코(14점, 32.56%)가 아직은 조송화 세터와 호흡이 완벽하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이재영(33점, 58.49%)이 용병급 활약을 선보인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팀 공격의 원투 펀치가 되어야 하는 테일러(15점, 25.42%), 박정아(18점, 28.30%)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랠리 상황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경기. 유희옥, 정선아가 배유나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한국 나이로 40세가 된 이효희 세터의 토스 스피드도 많이 떨어졌던 상황. 

 

화력 대결 구도에서는 흥국생명이 우위에 있지만 도로공사의 리시브 라인의 단단함이 부활 가능성이 높고 배유나가 돌아와서 인상적인 복귀전을 보여준 만큼 4세트 이상의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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