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동부
원주동부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8-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95-78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13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상무에서 돌아온 두경민이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감각적인 패스를 배달했고 김현호, 허웅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경기. 팀 공격 루트가 다양화 되었고 치나누 오누아쿠, 김종규, 윤호영으로 구성 된 동부산성 높이의 힘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용병이 되는 칼렙 그린을 비롯해서 토종 식스맨들의 경기력 반등도 희망적 이다.
■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는 직전경기(1/26)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9-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59-7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9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양동근(26득점 3어시스트)이 시즌 커리어 하이 득점윽 기록하며 백코트를 지배했고 함지훈(13득점 13리바운드)의 지원 사격이 더해진 경기. 오카포(9점 8리바운드)가 LG 공격의 주축이 되는 캐디 라렌을 1대1로 막아냈으며 준비 된 지역방어와 맨트맨 수비가 모두 잘 되었던 상황. 다만, 김국찬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여전했고 3점슛 성공률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찜찜한 뒷맛을 남기는 이유가 되었다.
■ 코멘트
입대 전 정규리그 MVP를 받았던 두경민이 상무에서 전역하면서 백코트 전력이 강화 된 원주동부 이며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원주동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모비스가 홈에서 76-66 승리를 기록했다. 오가포(18득점, 13리바운드)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양동근과 외국인 선수의 2대2 공격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김국찬(27점, 3점슛 7개)이 놓치지 않았던 경기. 울산모비스의 최대 장점 이였던 뛰어난 속공 능력의 부활을 느낄수 있었고 지역방어의 완성도 역시 높았던 상황. 또한, 높이의 팀 원주동부를 상대로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침여 하면서 +7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원주동부는 극심한 3점슛 난조(4/21, 19%) 현상이 나타났고 4쿼터(12-16) 초반 김현호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경기. 공격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하면서 전체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하게 되었고 지역방어를 펼칠때 김국찬에게 3점슛 7방을 얻어맞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모비스가 백투백 원정에서 72-65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24득점 8리바운드)와 이대성(19득점)이 2대2 플레이를 통해서 많은 득점을 책임졌고 빠른 패스게임을 통해서 미스매치 상황도 자주 만들어 냈던 경기. 반면, 원주동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김현호가 1경기 만에 부상이 재발하면서 결장했었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던 윤호영의 부상 결장으로 팀 밸런스가 흐트러졌던 경기. 윤호영의 공백을 김태홍, 유성호, 윤성원으로 메우려 했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이 많았고 타박상 부상으로 100% 컨디션 아니였던 김종규의 모습도 나타난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동부가 홈에서 77-63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 라건아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치나누 오누아쿠가 후반전 라건아를 1대1로 수비해 내면서 김종규와 함께 골밑을 점령했고 윤호영과 함께 새롭게 결성 된 '동부산성'의 위력이 4쿼터(23-13) 수비에서 나타난 경기. 칼렙 그린도 세컨 용병 싸움에서 자신의 몫을 다했으며 김현호가 2쿼터 부상으로 나갔지만 김태술과 김민구가 백코트에서 중심을 잘 잡아줬던 상황. 반면, 울산모비스는 골밑 싸움에서 밀렸고 수비가 몰렸던 탓에 외곽에서 손쉬운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경기. 또한, 라건아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오카포의 골밑 수비가 원주동부를 괴롭혔고 양동근, 함지훈등 베테랑 선수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 결과예상
[일반] 원주동부 승
[핸디캡] 울산모비스 핸디승
[언더/오버]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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