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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픽
[VIP분석] 9월 13일 [NPB] 18:00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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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히로시마(나카무라 유타 4승3패 3.73)
요코하마(이이즈카 사토시 1승2패 3.00)
나카무라 유타 투수는 직전경기(9/6) 홈에서 한신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19이닝 8실점의 기록. 우완 루키로서 지난 시즌 2군 무대에서 평균자책점 5점대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제구 불안의 고질병을 갖고 있었던 투수. 올 시즌 낙차 큰 변화구의 확실한 결정구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이면서 1군 무대 11경기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 3.46 기록이 있다.
이이즈카 사토시 투수는 직전경기(9/6) 홈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3볼넷 7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원정에서 주니치를 상대로 5.2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 18이닝 5실점의 기록.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이 좋은 페스트볼을 보유한 우완 투수. 지난해 2군에서 15경기에 선발 등판, 평균 자책 3.52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2군에서도 착실히 선발 수업을 받아온 상황. 데뷔후 7경기 1승2패 성적 이지만 전력투구로 자신감 있게 몸쪽 승부를 즐기던 장면은 매우 인상적 이였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6.7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코베이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조 위어랜드 투수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역투를 펼쳤고 2회(3득점) 한차례 찬스를 놓치지 않았던 베테랑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상황. 반면, 히로시마는 8연승이 중단 된 이후 2연패 성적.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히로시마의 경기력에 큰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다고 볼수는 없지만 상대전 열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부분은 큰 불만이 된다.
이이즈카 사토시 투수가 지난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전 울렁증은 아직 깨지 못하고 있다. 상대전 연패를 끊기 위해서 히로시마가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경기.
히로시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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