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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02일 [KOVO-M] 19:00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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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vs 대한항공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0/29)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0-3(14:25, 17: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0(25:20,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서재덕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블로킹(7-11), 범실(25-13)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올시즌 평균 12.7점(47.6%)을 기록중이던 서재덕의 빈자리는 한국전력이 자랑하는 펠리페-전광인-서재덕, 삼각편대의 균형을 깨트렸고 28.2%로 팀 내에서 가장 높았고 58.2%를 기록중이였던 서브 리시브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만들었던 상황. 서재덕을 대신한 공재학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권영민 세터가 안정적으로 볼배급을 할수 없었고 눈에 보이는 2단 공격을 시도해야 하는 횟수가 늘어났던 펠리페(6점, 19.2%)가 최악의 기록을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서재덕은 왼쪽 연골 일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선택하면서 최소 한달간 결장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0/28)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0-3(22:25, 25:27,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25:22, 25:23, 22: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가스파리니(22점, 45.7%)가 고군분투 했지만 토종 거포 싸움에서 -12점을 기록한 좌우날개의 불균형 때문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경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한선수 세터의 빠른 토스웍이 빛났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큰 공격으로 포인트를 내줘야 하는 가스파리니의 오픈 공격 성공률이 22.2%(4/18)에 그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디그후 반격도 되지 않았던 상황. 2단 연결 상황에서 높은 타점을 보여줄수 있는 김학민, 신영수이 교체 투입될수 밖에 없는 몸 상태 였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정지석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는 가운데 정성민 리베로가 28.6%의 리시브 성공률 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이 박기원 감독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전 패배의 과정에서 한국전력은서재덕의 역할을 공재학이 대신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다면 펠리페와 전광인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될수 밖에 없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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