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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22일 야구분석 요미우리 vs 한신

김유정 0 711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타구치 카즈토(1승 3.6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5일 주니치전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타구치는 작년과 같은 센세이션과는 아직 차이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한신 상대로 5승 1.67로 가히 킬러급의 투구를 보여주었다는게 호재가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로 단 1득점에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졌다는게 너무나도 아픈 부분이다.불펜이 정상적으로 작동한게 유일한 위안이 될듯.
 
 
후쿠도메의 홈런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노우미 아츠시(1패 5.02)가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6일 히로시마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노우미는 이전 등판에서 어느 정도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낸 상태다. 
 
 
그러나 작년 요미우리 상대 방어율이 무려 9.82라는게 매우 아픈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후쿠도메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한신의 타선은 홈런을 
 
 
제외하면 득점력이 조금 좋지 않다는게 걸리는 부분이다. 불펜이 다시 부활에 성공한건 
 
 
이번 경기에서도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홈런 1발이 승부를 갈랐다. 
 
 
요미우리로선 엄청난 치명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러나 그 홈런을 제외하면
 
 
승부는 막상막하였고 이는 이번 경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타구치는 홈에서 
 
 
한신을 잡는데는 도가 튼 선수인 반면 최근 몇년간 노우미의 도쿄돔 원정은 악몽 그 자체였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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