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밀란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고 돌아온 유벤투스.
오심으로 인해 선제골이 날아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4연승행진을 마감했다.
더불어 `에이스' FW 디발라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피아차 MF 아사모아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공격진에 문제가 생겼다.
FW 이과인,만주키치를 동시에 기용할 경우 MF 포그바의 이적으로 약해진 중원의 상황을 고려할 때
공격수들이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주말에는 나폴리와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부담까지 있다.
원정에 나서는 삼프도리아. 2연속 무승부 이 후 제노아와의 `제노바 더비' 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MF 카르보네로 DF 파블로비치 GK 비비아노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 외에 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
특히 최근 침묵하고 있던 FW 무리엘,콸리아렐라 콤비가 선제골을 합작하며 살아났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다만 원정에서는 1승1무3패로 고전하고 있고
유벤투스 상대로도 12/13 시즌 2승을 기록한 이 후 6경기 1무5패로 열세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스' 디발라가 부상으로 이탈한 유벤투스. 공격에 큰 타격을 입었다.
주말 나폴리전을 앞두고 있다는 것도 부담되는 상황. 삼프도리아의 원정, 유베전 약세를 고려할 때
홈팀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1.10이라는 낮은 배당을 고려할 때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