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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06일 야구분석 치바롯데 vs 니혼햄

김유정 0 1386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만들어낸 지바 롯데 마린스는 신인 사사키 치하야가 
 
 
정규 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5개 구단 경합 끝에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은 
 
 
사사키는 대학을 대표한 에이스로 이름을 날린 투수. 실질적인 NO.2 신인이라고 봐도 좋고 오픈전 성적도 좋았다. 
 
 
전날 경기에서 스즈키의 역전 2점 홈런을 앞세워 역전극의 주역이 된 지바 롯데의 타선은 드디어 침묵을 벗어났다는게 
 
 
도움이 될듯. 특히 니혼햄의 불펜 공략에 성공한게 무엇보다 커 보인다. 불펜 역시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는 중.
 
 
믿었던 승리조가 무너지면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사이토 유키가 본격적으로 선발 마운드에 나선다. 
 
 
입단 이후 아마 시절의 명성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토는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 될듯. 지바 롯데 상대로는 그다지 나쁘지 않긴 하지만 워낙 기복이 심한게 흠이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전날 경기에서 12안타 6득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니혼햄의 타선은 홈이 아닌 원정에서 훨씬 더 
 
 
좋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 그러나 미야니시가 무너진 불펜은 조금 타격이 있을 것이다.
 
 
개막 5연패 직전에서 벗어났다. 지바 롯데의 사기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 정도. 현 시점에서 타선의 힘은 
 
 
가히 막상막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사키가 나름대로 오픈전에서 호조를 보인데 반해 
 
 
사이토의 투구는 여전히 홈을 벗어나면 좋지 않은 편이고 무엇보다 지바 롯데의 타선이 홈에서 살아났다. 
 
 
홈의 잇점을 가진 지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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