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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8승12패 승점 56점으로 2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과 15승15패 승점 44점으로 3위를 기록한 KGC인삼공사의 PO 1차전 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서는 IBK기업은행이 4승2패 우위를 기록했으며 PO는 3판 2선승제로 진행 된다.

IBK 기업은행은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이 되며 PO에서는 주전 김사니 세터가 복귀한다. 김사니 세터가 100% 컨디션이 아니지만 김사니 세터가 함께할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대팀에 위협을 줄수 있고 이고은 세터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져갈수 있다. 또한, 정규시즌 전체 기록 보다 KGC인사공사를 상대로는 삼각편대의 공격 성공률이 상승했고 서브 역시 날카롭게 들어갔던 상황. 올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 박정아, 김희진의 확실한 동기부여와 리쉘의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에서 봄 배구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도 든든하다. IBK기업은행은 홈에서 10승5패를 기록했다. 

극적으로 PO에 올라온 KGC인삼공사는 정규시즌 득점 1위를 기록한 알레나의 건재함과 서남원 감독이 "우리에게 봄 배구는 보너스 경기" 라고 말할것 처럼 PO진출의 목표를 달성한 만큼 IBK기업은행 선수들 보다 심리적인 부담감이 적다는 것이 최대 무기가 된다. 하지만, 감독의 발언과는 다르게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한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부담감을 내려놓고 코트에 들어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며 김진희와 지민경이 레프트 포지션의 애로사항을 메워내지 못하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기가 후반기에 많았고 한수지, 유희옥이 책임져야 하는 미들 블로커 라인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에 놓여 있다. KGC인삼공사는 원정에서 6승9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 IBK기업은행은 상대전 강점을 확인 시켜주었고 알레나가 후위로 빠졌을때 치고 나가는 폭발력을 보여 왔다. IBK기업은행 승리 추천드리는바이며 + 오바 적극추천드립니다 

IBK기업은행 승 

우플은 무조건 가는 거라 배웟습니다 

I우리은행 +9.5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