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와다,알힐랄
알 라이안 페르세폴리스 상대로 2연패를 당한 알와다 특히 페르세폴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2-1리드를 경기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지켜내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이 후 리그 2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기록하는 등 FW 탈리아 부레 MF 발디비아 주작 등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들이 최근 폼을 ACL 무대에서도 이어간다면 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을 충분히 반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알와다,알힐랄
원정에 나서는 알 힐랄 홈에서 알 라이안을 2-1로 꺾고 1승1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도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는 모습 FW 크리빈 보나티니 등 새로 가세한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고 FW 알 카타니 MF 에두아르도 등 기존 선수들이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자국리그에서도 선두를 질주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ACL 홈경기와 달리 원정에서는 최근 8경기 1승4무3패에 그칠정도로 이름값에 못미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것이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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