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07일 [KBL] 19:00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KCC의 하락세가 끝을 모르고있습니다.

올시즌 12승25패 리그9위에 홈7승11패 기록중입니다.

최근5연패달리다 인삼원정에서 이겨주더니 스크원정에서 79:70으로 패하면서 또다시 일정상 좋지못합니다.

오늘경기 패한다면 홈경기이긴하지만 오리온스랑 맞대결이 기다리고있지요..

우선 KCC는 최근 클라크를 영입하면서 활로를 모색했지만 현저히 줄어든 득점력을 회복하는게 최우선입니다.

최근10경기를 보자면 80득점 이상을 올린경기가 단한경기도 없습니다. (공격에서 답없음)

클라크가 오고도 평균 70초반밖에 찍지 못하고있죠..

KCC의 경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쿼터는 제대로 삽을 퍼줍니다~~

그러면서 그 삽퍼준 쿼터정도의 점수차로 패하고있고요.. 

지난SK와의 경기도 마찬가지.. 1쿼터 19:9로 발리면서 결국은 9점차패배..

그렇다고 에밋과 클라크의 수비력이 뛰어난것도아님..

에밋이 지난경기 34득점 송교창이 15득점으로 팀 점수를 거의 대부분 올려주긴했는데.. 

또하나의 특징은 KCC는 자유투를 많이 얻지 못한다는점.. 그냥 슛만쏴대지요.. 

자유투를 많이 얻지못한다고 팀이 지진않지만 골밑에 확실한 선수가 없다는점과.. 선수들이 몸싸움에 취약하다는점.

이부분이 KCC의 가장큰 문제이며.. 오늘상대하는 전자랜드는 KCC와 정반대죠..

비비고들어가고 국내선수들또한 골밑에서 1:1좋아하고 2:2플레이도 KCC보다 한수우위..

지난동부전 역시나 아스카-빅터-강장재-정효근의 골밑.. 동부도 골밑이 강하긴하지만 전자랜드도 밀릴게없죠.

거기에 정영삼까지 최근 좋은모습..

전자랜드가 KCC전 3승1패로 좋은모습입니다.. 허나 4경기모두 에밋이 출전을 하지않았으며 리온 윌리엄스가 뛰었었죠.

이번경기는 KCC 김지후선수의 출전여부가 중요할듯합니다..

전자랜드가 최근 동부전 외국인선수와 정영삼의 활약.. 그리고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턴오버유발.. 

이경기 전자랜드 쪽으로 많이들 보실거같습니다만..

전자랜드의 두외국인선수.. 신장이 높지않습니다..

클라크와 에밋이 전경기 턴오버4개씩 남발하면서 좋지못했찌만~~ 두선수가 아스카와 빅터의 득점력에 절대 밀리지않

는다는점.. 그렇다고 아스카와 빅터가 동부전 득점력이 좋았지만 기복이 심하다는점.. 에밋과 클라크가 이두선수를

수비하는데 전혀 몸싸움이나 이런부분에서 밀릴게없다는점..

국내선수들 높이에서 다소 전자랜드에 밀리긴하지만 주태수와 최승욱이 어느정도 수비에서 보탬이 된다면 KCC도 

충분히 배볼만함.. 이현민이 전자랜드전 강하다는점도 오늘경기 해볼만하다는 가장큰원인..

이경기는KCC승도보지만 핸디쪽으로 접근해봅니다.

 

이경기KCC플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