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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2월10일 KOVO V리그 우리카드 한국전력 남자배구 경기분석

한기태 1 2185

2월10일 KOVO V리그 우리카드 한국전력 남자배구 경기분석

 

 

 PREVIEW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직전경기(2/7)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25:20, 21:25, 19:25, 25:23, 2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현대키피탈을 상대로 2-3(25:19, 25:18, 22:25, 20: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3패의 성적.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파다르가 개인 최다득점인 44득점을 폭발시켰지만 토종 에이스 최홍석의 공격이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에 바운드 되면서 경기 흐름이 꼬였고 5세트 치열한 듀스 공방전에서 김광국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경기. 또한, 주전 센터 박상하가 컨디션 난조로 결장한 공백이 치명적이었다. 박진우를 축으로 김시훈, 김은섭, 구도현을 교체 투입하며 여러 센터진 조합을 시도했으나 블로킹 싸움에서 9-15로 밀렸던 상황.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에서 패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터치 아웃 공격을 많이 시도한 상대 공격을 블로킹으로 바운드 시키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로 잡아내려고 했던 미들 블로커들의 과욕이 승점 3점이 아닌 1점에 만족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우리카드는 홈에서 9승4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8)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4:26, 25:17, 25:22, 16:25,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2-3(25:20, 23:25, 24:26, 25:21, 18:2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8승10패의 성적이며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2연속 5세트 승부이자 시즌 13번째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는 승리는 기록했지만 승점 3점의 기회를 스스로 놓치며 승점 2점에 만족해야 했던 경기. 공격 실수는 나와도 토스 범실이 나와서는 안되는데 강민웅 세터의 토스 범실이 나오면서 상대에게 빈틈을 보여줬고 강민웅 세터의 세트별 토스 기복이 너무 심하게 나타난 상황. 2,3세트에 보여준 강민웅 세터의 경기력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부여할수 있었지만 1,4 세트는 토스가 전체적으로 낮았고 공격수들의 타점을 살랴주지 못하면서 상대 낮은 블로킹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상황. 윤봉우(12점, 71.4%), 정진용(10점, 70%) 센터진의 활약으로 최종 승리는 기록할수 있었지만 바로티, 전광인, 서재덕의 삼각 편대중 43%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공격수들의 잘못 보다는 세터의 책임이 컸다고 느껴졌고 뒷맛이 찜찜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한국전력은 원정에서 9승4패를 기록했다. 

 

 추천픽 : 한국전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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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김창운게에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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