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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메이져리거] MLB 08:10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분석

회원갸입 0 1988

8월31일(수) MLB분석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Josh Tomlin

시즌성적
(홈 / 원정) 11승 8패 0세
(5승 4패 / 6승 4패) 
시즌 방어율
(홈 / 원정) 4.70
(4.78 / 4.63) 

 

미네소타 선발투수 Andrew Albers

시즌성적
(홈 / 원정) 0승 0패 0세
(0승 0패 / 0승 0패) 
시즌 방어율
(홈 / 원정) 4.32
(4.50 / 3.86) 

 

연장 접전 끝에 킵니스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조쉬 톰린(11승 8패 4.70)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텍사스 원정에서 4.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톰린은 8월 한달간 성적이 5전 전패 10.80일 정도로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가 그나마 홈이라는 점이 위안이 될수 있을듯.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단 1득점의 부진을 보인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게 대단히 아픈 부분이 될듯. 그래도 불펜의 우위는 확실히 점유하고 있는 중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11연패에 빠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앤드류 앨버스(4.32)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토론토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1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앨버스는 미국에서 한국의 한화로 간뒤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기염을 토한 상태다. 그러나 신인때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기엔 한계가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투수진 골약에 실패하면서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원정에서 강하다는 강점마저도 날아가버린 상태다. 불펜의 안정감 역시 기대가 어려운 편.

 

​산티아고가 이적 후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미네소타는 패배했다. 말 그대로 뭘 해도 안되는 상황. 최근의 톰린이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앨버스에게 2년전과 같은 센세이션을 기대하기 어려운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그리고 결국 클리블랜드에게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다.

 

 

클리블랜드 승

+

저득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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