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잉글랜드LCH 레딩FC 퀸즈파크레인저스 축구분석

레딩FC 직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래쉬포드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4-0으로 완패한 레딩이다. 워낙에 기세를 타고 있는 강팀 맨유여서 패배의 충격은 그리 크지 않지만 연승 분위기가 끊긴 것은 다소 아쉬운 모습. 최전방에서 얀 케르모강이 고군분투하며 매 경기마다 꾸준한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으며 측면의 베이렌스와 중원진의 오비타도 부상에서 복귀 후 이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탐 감독이 사령탑을 지휘한 이후 공수 양면에 걸쳐 재정비에 들어가며 보다 짜임새있는 수비 조직력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현재 안방에서 5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노리치와의 홈 경기에서는 상대팀의 수비진을 완벽히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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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 지난 블랙번 로버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61분 비드웰이 만회골을 득점했지만 2-1로 분패를 당한 퀸즈파크레인저스이다. 하셀바잉크 감독이 최근 전술에 효과를 주며 4-2-3-1 스쿼드로 변화를 주었지만 아직까지 효과는 미미한 모습이다. 중원진에서의 코커와 로빈슨은 이번 경기에도 선발 명단에 오르지 못할거라는 소식. 맥키가 측면 전개에 가담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 풀백 수비진들에 비해서는 피지컬면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하긴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다행이 다음 경기는 홈에서 진행되는 풀럼과의 대결이라 체력면에서의 부담은 크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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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상대전적에서는 레딩이 근소하 우세를 점하고 있고 전력면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보다 우위를 보이고 있어 초반 경기에서 기세를 가져올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