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은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1(22:25, 25:18,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3(20:25, 26:24, 15: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3승5패의 성적이며 최근 5경기 4승1패의 꾸준한 상승세. GS칼텍스를 상대로는 이전경기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동반 부진을 보였던 이재영(23점)과 러브(22점) 선수의 동반 부활이 나왔고 좌우 날개에서 상대 블로킹을 뚫어주자 김수지(13점), 김나희 까지 손쉬운 득점을 추가할수 있었던 경기. '사각 편대'가 무려 67점을 합작해 가공할만한 화력을 뽐냈던 경기였는데 신연경과 한지연 대신 나온 리베로 김혜선이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배달하면서 조송화 세터가 자유자재로 손끝에서 산바람을 낼수 있었던 이유가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될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공윤희, 정시영, 유서연, 임혜정도 교체 멤버로서 알토란 활약을 펼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가운데 박미희 감독의 용병술이 100% 통하게 만드는 확실한 '조커'가 되어준 상황. 흥국생명은 홈에서 8승2패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0(25:21, 25;18, 2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3(22:25, 23:25, 25:17, 25:14, 19:2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1승8패의 성적이며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리쉘(20점, 51.5%)가 양팀 통틀어서 최다 득점 경기를 해냈고 김사니 세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나타난 경기. 김희진(14점,50%)이 좋으면 박정아(9점, 34.6%)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지는 엇박자가 나왔다는 것이 불만이 되었지만 이전경기 GS칼텍스전 패배로 '독기'를 품고 코트에 들어서는 IBK기업은행 선수들의 신들린 디그가 나왔고 정확하게 구사 된 목적타 서브에 힘입어서 상대 공격 루트를 단순화 시키며 많은 많은 블로킹 득점과 유효 블로킹을 만들어낸 경기. 특히, 김사니 세터는 블로킹 득점 1점, 유효블로킹 8개를 만들어내며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다. IBK기업은행은 원정에서 4승5패를 기록했다.
코멘트 마지막 집중력과 찬스가 왔을때 치고 나가는 능력에서 흥국생명이 우위에 있으며 강점이 있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용병이 후위로 빠졌을때 토종 에이스가 전위에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는 능력도 이재영의 퀵오픈과 김수지의 이동공격이 있는 흥국생명이 좋아 보인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픽 : 흥국생명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