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3)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3(28:26, 19:25, 25:15, 25:27,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3(21:25, 17:25, 25:23, 29:27, 13:1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9패의 성적. 햔대캐피탈을 상대로는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송희채가 15득점, 60%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모하메드(29점, 50.1%)의 각성이 나온 경기.
곽명우와 이민규 세터의 토스 불안과 범실 때문에 아쉽게 연패는 끊을수 없었지만 송희채 선수가
복귀한 이후 부터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만들어 냈고
토종 에이스 송명근(5점) 대신 교체 투입 된 강영준(10점, 61.5%) 서수가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과 60% 이상의 공격성공률 기록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된다. OK저축은행은 홈에서 2승8패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홈에서 2승9패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7)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1(25:22, 25:16, 22:25,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25:20, 23:25,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7패의 성적이며 최근 6경기 5승1패의 꾸준한 상승세.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는 신영수와 주전 경쟁에서 잠시 밀려났던 김학민(24점, 64.7%)이
가스파리니(26점, 48.8%)와 함께 이상적인 공격 점유율 분배를 가져가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 스럽게 만들었고 팀 블로킹 싸움에서 판정승을 승점 3점을 가져갈수 있었던 경기.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곽승석(정지석)의 득점 가담은 부족했지만 본연의 임무인 서브 리시브 만큼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돌아갔던 경기였고 평소 보다 의식적으로 세터 공격수들의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한 한선수 세터의 긍정적인 변화와 좌우 날개로 힘 있게 토스의 안정감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 현상이 나타나면서 1개 세트를 빼앗겼다는 것이 '옥에티' 였지만
선두권 경쟁에 있어서 힘이 되는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고 팀의 원투펀치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은 원정에서 5승5패를 기록했다.
토종 에이스 송명근의 경기 리듬이 떨어져 있는 OK저축은행 이다.
팀의 원투펀치가 동반 상승세를 만들어 낸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