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KBL] 고양 오리온스 vs 서울삼성

고양 오리온스 vs 서울삼성

오리온스는 올시즌 25승14패 리그3위를 달리고있으며 홈15승4패 기록중입니다.

삼성은 올시즌 27승12패 리그1위를 달리고있으며 원정12승9패 기록중입니다.

오리온스는 최근2연승중입니다. KCC원정에서 70:68승, 동부와홈에서 82:79승..

삼성은 최근5경기에서 4승1패기록중..

(삼성의 특이사항은 역시나 자신들이 강함을 증명하는 팀들에겐 여지없이 강한팀.. 하지만 올시즌 모비스-동부-SK등에게 다소 고전중)

두팀 올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2승2패의 대등한 모습..

오리온스는 최근 경기력을 좀 살펴볼 필요성이있겠습니다.

이승현의 복귀후 확실히 인사이드가 손쉽게 털리진 않는모습이죠.. 하지만 이승현이 부상전 득점력이 안나오는게 오리온스로선 다소 

아쉬운부분이며.. 허일영과 김동욱이 내외각에서 살아나야만 득점포가 터질텐데 두선수 언제쯤 살아날런지요..

문태종의 오픈찬스가 많이 안나는것도문제.. 움직임이 상당히 둔화된모습이죠..

헤인즈가 좀 살아나나싶더니 또다시 미들슛이 몇개 안들어간모습.. 바셋의 기복도 심하고..

우선 오리온스는 동부전보면.. 맥키네스에 제대로 털리는모습.. 벤슨도 제몫을 다해주었고..

허웅은 물만난 고기마냥 오리온스 코트를 해짚고다님..

삼성은 전자랜드전 강함을 여지없이 보여준경기였죠.. 리바운드에서 월등히 앞섰으며..

라틀리프의 슛이 안들어가면서 다소 초반 좋지못했지만 크레익과 문태영의 활약에.. 임동섭의 외각까지 터져주었습니다.

이경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크레익이 살아났다?(턴오버도없고?)

크레익이 살아난건 전자랜드가 크레익을 막을 만한 인물이 없다는것입니다. 도움수비 들어가도 외각에서 임동섭 문태영등..

하지만 오리온스는 다르죠.. 장재석-이승현-최진수등..헤인즈의 높이가 다소 낮아 라틀에게 털리긴하겠지만 크레익을 막을 만한 카드는

충분합니다. 거기에 문태종-김동욱-허일영등.. 나머지 선수들도 높이가 좋습니다. 삼성에겐 절대로 높이에서 밀릴일은 없을거같으며..

헤인즈의 미들슛과 돌파능력만 발휘된다면 오리온스가 손쉽게도 갈수있는 경기라보여집니다.

오리온스의 수비력에 턴오버남발할 크레익이 그려지고.. 바셋의 개인능력을 오늘경기 쉽분 발휘할듯보여집니다.

이경기는 오리온스승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