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야투율(FG%)로 시작해보죠.
전자랜드 야투율이 너무 심각하네요. 그나마 50%를 넘은 선수는 정병국인데 23경기 평균 4분 21초밖에 뛰질 않았습니다.
야투율(FG%)이 낮은 것과 턴오버(TO)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 자유투(FT) 그리고 3점슛성공률...
밑으로 파고들 수 있는 선수가 없고, 공격전개가 원활하지 않아 주도권도 없기에 3점시도는 하나 득점으로 연결은 못 시키고
결국 10분에 7점 같은 풍경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선수가 정병국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정병국이 들어가는 쿼터는 오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 상대로 삼성은 굳이 말이 필요없지 않을까 합니다.
공/수 능력이 너무 뛰어납니다. 상대적으로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