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29)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23:25, 25:16,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1-3(20:25, 25:19, 18: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3패의 성적. 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이전 경기들과 달리
황승빈 세터와 정지석 선수가 한선수 세터와 최근 부진에 빠진 곽승석 대신 투입 되었던 경기.
오랜만에 선발 출전이였던 탓에 정지석 선수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1세트를 빼앗기며 출발했지만
2세트 이후 부터는 정지석 선수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배달하는 가운데 공격과 블로킹(4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선발에서 제외 되면서 자존심에 상처가 났던 한선수 세터 역시 2세트에 교체 투입 된 이후 부터
좌우 날개 가스 파리니, 김학민의 공격 점유율을 줄이는 대신 센터 공격과 정지석을 적극 활용하는
현란한 토스웍으로 OK저축은행 블로킹을 무력화 시켰던 상황. 체력 저하 때문에 범실이 늘어났던
곽승석 대신 정지석을 선발 투입한 박기원 감독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역전승 이였으며
서브 리시브가 안정화 되자 대한항공의 다양한 공격 루트가 개척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은 홈에서 5승1패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6)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9,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0-3(20: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6패의 성적. 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상대 블로킹 위에서
타점을 잡고 고공폭격을 퍼부은 타이스(24점, 52.4%)가 높은 공격점유율(56.8%) 속에서도 확실한
원톱이 되었고 군 복무를 한 박철우가 소집해제돼 코트 복귀를 앞두고 있기에 백업으로 내려가야 하는
김명진이 주전 라이트 로서 마지막 일수도 있었던 경기에서 11점(블로킹 4개, 50%)을 폭발시키며
모처럼 티이스의 반대각에서 공격을 풀어준 경기. 또한, 류운식, 부용찬 리베로가 현대캐피탈전
패배 당시의 부진을 떨쳐내는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성공시키면서 유광우 세터가 세팅 된 상황에서는
센터 공격수들을 활용하면서 타이스만 따라 다니던 OK저축은행 블로킹의 헛점을 응징했던 것이
손쉬운 3-0, 셧아웃 완승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는 원정에서 3승2패를 기록했다.
박철우가 복귀하는 삼성화재 이다. 박철우는 2005년 데뷔 첫해를 제외한 10시즌 모두 50%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역대 평균득점 12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서 확실한 한방이 있는 토종 거포 이다.
문제는 상무가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면서 2년간 코트를 떠나 있었고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실전 경기 감각의 회복 여부가 불투명 하다는 것. 또한, 복귀전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도 클수 밖에 없다. 박철우 복귀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최소한 3라운드 중반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화재의 좌우 공격 불균형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1라운드 맞대결 원정에서 3-1(25:21, 25:20, 20:25, 25:21) 승리를 기록한 대한항공이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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