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수) MLB분석 샌프란시스코 vs 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Johnny Cueto
시즌성적
(홈 / 원정) 14승 4패 0세
(6승 2패 / 8승 2패)
시즌 방어율
(홈 / 원정) 2.86
(2.63 / 3.08)
애리조나 선발투수 Zack Greinke
시즌성적
(홈 / 원정) 11승 4패 0세
(5승 3패 / 6승 1패)
시즌 방어율
(홈 / 원정) 4.29
(5.13 / 3.41)
타선 폭발을 앞세워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쟈니 쿠에토(14승 4패 2.86)가 시즌 15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다저스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쿠에토는 최근 2경기에서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반등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에서 타선이 다시금 집중력을 되찾았다는게 강점이 될수 있을듯. 불펜 대결로 간다면 상당한 유리함을 점유할지도 모른다.
타선의 대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11승 4패 4.2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5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그레인키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고르지 못한 편이다. 다만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는 나은 편. 홈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을 완전히 궤멸시키면서 11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그 집중력을 원정까지 이어갈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 최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불펜 대결로 간다면 여러모로 위험해질듯.
양 팀 모두 월요일 경기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양 팀 모두 우완 에이스가 등판한다. 게다가 쿠에토와 그레인키 모두 상대 전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불펜 대결은 확실하게 샌프란시스코가 우위에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듯.
초반부터 샌프 승리우세
샌프 승+저득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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