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첫 경기 후 2번째 경기다.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에게 패배하며 각오가 남다를 삼성화재라 생각되는데,
이번 경기에서 맞붙게 될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인연이 많은 팀이다.
역대 상대전적에서 삼성화재가 67승38패로 현대캐피탈에게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상대전적에서는 삼성화재가 1승5패로 대단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지난 10월16일 시즌 첫 경기에서 대한한공에 1-3으로 패배를 기록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2득점, 공격성공률 37.93%를 기록한 김명진의 부진이 컸다고 생각한다.
또 한 센터진 역시 마찬가지였으며 라이트와 센터 중 어느 곳도 공격으로 자연스레 이어지지 못했고
그 때문인지 용병 타이스쪽으로 공격이 치우져졌던 경기였다. 하지만 아직 유광우 세터와의 호흡은 좋지 못한 모습.
공격분담이 타이스쪽으로 치우쳐질게 아니라 적절히 배분되어야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타이스는 경기 중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고 낮아진 블로킹의 높이 때문에 전체적인 수비 역시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2시즌 연속 챔피언 OK저축은행에게 한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가 지난 경기에서 용병의 활약이 컸다면 현대캐피탈은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문성민이 경기 내 최다인 15득점을 올렸으며, 레프트 박주형이 12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그동안 남자배구 용병 선수들은 대부분이 공격에만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 시즌 현대캐피탈은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고 톤에게 공격보다 수비에 비중을 더 두고 수비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톤은 개막전에서 박주형에 이어 가장 많은 리시브를 기록했고 15개중 8개를 정확히 받아내며 좋은 모습이다.
다만 톤이 이런식으로 기용될 것이라면, 한국 선수들의 확실한 공격력이 필요한 현대캐피탈이다.
이에 문성민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박주형은 실전에서 문성민의 보조 역할을 잘 맡아주어야 할 것이다.
신영석 역시 속공과 센스있는 플레이로 연속 3득점하며 상대를 따돌리기도 하였는데,
전체 적으로 선수들의 합이 잘 맞고 개개인의 능력치를 모두 잘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요약 )
아직까지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삼성화재와 용병선수를 수비에 집중시키며 부담감을 덜어주고
토종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선수들간의 호흡이 잘 맞아떨어지는 현대캐피탈.
낮아진 블로킹 역시 삼성화재에게 큰 문제이며 아직까지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현대캐피탈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오늘의 경기는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예상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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