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MLB] 탬파베이 vs 캔자스시티 (08:10)

거대기이 야구 1 2556 08.02

탬파베이(맷 안드리스 6승2패 2.75)

캔자스시티(요다노 벤츄라 6승9패 4.88)

지난 시즌 3승5패 4.11 기록이 있는 맷 안드리스 투수는 직전경기(7/31) 홈에서 불펜으로 나와서 뉴욕Y 상대로 2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4) 원정에서 불펜으로 나와서 오클랜드 상대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선발로 7경기에서 오클랜드전 완봉승 포함 5승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5경기 에서는 불펜으로 나와서 1승을 기록하고 있는 탬파베이 마운드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투수.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1.29, 7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 2볼넷 3K 기록이 있으며 팀타율은 0.239 이다.

요다노 벤츄라 투수는 직전경기(7/29)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8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4)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속 패전 흐름 속에 최근 6경기, 5패만 기록하고 있지만 3경기 QS를 기록하며 페이스를 회복한 상황. 지난해 상대전 1경기 1승 5.40, 5이닝 4피안타 3실점 3볼넷 4K 기록이 있으며 팀타율은 0.264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캔자스가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승리. 대니 더피 투수가 구단 사상 최다 기록인 16탈삼진 괴력을 선보이며 8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던 화요일 경기 승리의 내용. 반면, 탬파베이는 4연승이 중단 된 하루. 그분(?)이 오셨던 대니 더피 투수에게 노히트노런(1안타)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던 경기. AL 팀타율 최하위를 기록중인 타선의 문제점이 드러난 패전의 내용 이였다.

대니 더피 투수의 괴력에 힘입어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살리는데 성공했지만 타선의 반등이 없었던 캔자스 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고 볼수는 없는 타이밍 이다. 선발 싸움에서 맷 안드리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 탬파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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