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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04일 야구분석 한신 vs 야쿠르트

김유정 0 921
결국 개막전만 신을 내고 무너져버린 한신 타이거즈는 후지나미 신타로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작년 구위에 비해 제구와 운용이 모두 무너지면서 7승 11패 3.25의 부진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후지나미는 말 그대로 자존심 회복이 절실한 상황. 다만 작년 홈에서의 투구가 영 좋지 않았다는게 
 
 
아픈 부분이다. 3차전에서 쿠리 아렌에게 철저하게 틀어막히면서 단 1득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토요일 경기 중후반 이후 급격하게 집중력이 바닥으로 치닫고 있는 중. 
 
 
그나마 쿄세라돔이라는게 불행중 다행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같은 오사카팀과 비견될만 하다.
 
 
화력의 힘을 앞세워 개막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데이빗 부캐넌이 NPB 정규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낸바 있는 부캐넌은 2015년 
 
 
급격한 부진을 겪으면서 결국 일본까지 온 케이스. 오픈 전의 투구만 본다면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역시 야쿠르으틔 강점은 누가 뭐라고 해도 타선이 될듯. 
 
 
홈에서 홈런포를 날려대면서 폭발력을 보여준 타선이 원정, 특히 쿄세라돔에서도 터져주어야 
 
 
이야기가 풀린다. 승리조만큼은 신뢰를 해도 무리가 없을듯.
 
 
이번 시즌에도 한신의 개막전은 쿄세라돔에서 열린다. 쿄세라돔에서의 한신은 코시엔에서의 
 
 
한신과 다르다는게 포인트. 후지나미 역시 쿄세라돔에서는 잘 던지는 편이고 타선 역시 마찬가지다. 
 
 
뷰캐넌의 오픈전 성적은 분명 좋았지만 기교파로 살아남기는 쉽지 않고 야쿠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기대가 어렵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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