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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28일 야구분석 두산 vs 롯데

김유정 0 509

 

투타의 부진으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두산은 니퍼트(1승 2패 2.70)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19일 삼성전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니퍼트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앞선 선발 기회를 건너 뛴 상황. 일단 홈이라는건 큰 호재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최원태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3득점에 그친 두산의 타선은 수요일 경기부터 
 
 
시작된 부진이 홈까지 이어질수 있다는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보인다. 불펜의 안정감은 좋다고 
 
 
하기 힘든 수준. 믿었던 애디튼이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겨버린 롯데는 박세웅(3승 1패 2.22)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넥센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박세웅은 금년 
 
 
들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기에 충분할듯.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배영수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득점의 부진을 보인 롯데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이번 경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불펜 맞대결로 간다면 팽팽하게 바뀔듯. 두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들이 무너지고 타선이 
 
 
부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어느 팀이 먼저 반등을 만들어내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 
 
 
게다가 롯데는 원정에서 부진하고 두산은 홈에서 부진한 면이 있다. 변수는 박세웅이 잠실에서 너무나도 
 
 
약하다는 점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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