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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V-리그 남자] 11월 14일 19:00 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차석관리자 0 426

 

 

◈한국전력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1:25, 23:25, 25:19,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6:28, 21:25, 22: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입니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료헤이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면서 팀 리시브 효율성 42.68% vs 30%)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하승우 세터의 토스가 흔들린 경기입니다. 주전 세터의 어의가 없는 토스 범실은 추격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고 서재덕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입니다. 다만, 서브(7-4)가 살아났고 상대의 집중견제 속에서도 50%의 공격 성공률 속에 28득점을 기록한 타이스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입니다.

 

◈OK저축은행

직전경기(11/10)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6:28, 26:24,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0:25, 24:26, 15: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5승2패 성적입니다. 부상으로 빠진 차지환의 공백을 왼손잡이 아포짓 신호진(15득점, 46.63%)이 채웠고 4세트 5점차(3-8) 열세를 역전하는 힘을 보여준 경기입니다. 아포짓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리를 옮긴 레오(25득점, 48.84%)도 제몫을 해냈으며 송희채(16득점, 63.16%)는 득점뿐 아니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입니다. 또한,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197cm의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과 진상헌이 중앙에서 14득점, 블로킹 4개를 합작했고 팀 블로킹(16-5) 싸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입니다.

 

◈코멘트

OK저축은행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오기노 감독이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고 직전경기 4세트 5점차를 역전하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차지환의 공백을 신호진이 메워내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OK저축은행 승

[[핸디]] : 한국전력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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