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10월 15일 13:00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히로시마

모리사타 마사토가 2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29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모리시타는 시즌 막판 4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의 부진이 터진바 있습니다. 금년 6월 28일 DeNA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15일의 휴식이 어떤 결과를 미치느냐가 제일 중요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천적 아즈마가 등판한 경기에서 역전극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DeNA의 승리조를 기어코 공략해 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을듯. 토코다 강판 이후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쿠리 아렌을 불펜으로 돌린 선택이 승부의 변곡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요코하마

이마나가 쇼타가 선발로 나섭니다. 30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마나가는 시즌 막판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원정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호조의 가능성은 보기보다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코다 히로키 상대로 터진 미야자키 토시로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하필 가을 야구에서 타격 부진이 고개를 들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게다가 히로시마의 불펜 공략 실패도 상당한 후유증을 낳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웬델켄이 11회말을 막지 못한 후유증 역시 무시할수 없을 것입니다.

◈코멘트

선발을 고려한다면 전날 경기는 DeNA가 필승으로 잡았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타선이 히로시마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 후유증은 크게 남을듯 합니다. 아즈마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마나가 역시 쾌투를 기대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는 편이고 모리시타는 충분한 휴식이 분명히 도움이 될수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불펜에서 승부가 갈린게 큽니다. 기세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히로시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