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7월 04일 18:00 두산 vs 한화

 

 

 

두산(플렉센 3승2패 3.46)

한화(김민우 5패 5.16)

 

플렉센 투수는 직전경기(6/28)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홈런)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3) 원정에서 SK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9경기(3승2패), 6경기 QS의 기록. 5월(2승, 2.61)보다 주춤했던 6월(1승2패 4.71) 성적이지만 152km의 강속구와 커브 체인지업의 예리함이 아직 죽지 않았고 땅볼 유도 능력도 좋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홈에서 2패 3.44, 상대전 첫 등판 이다.

 

김민우 투수는 직전경기(6/27)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8K,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1) 원정에서 NC 상대로 4.1이닝 5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5패) 등판중 QS+ 투구를 2회 기록.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을 보여주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투구 리듬이 꼬인 모습 이였고 최근 5경기중 3경기 에서는 멀티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직전경기에서 호투를 펼치고도 패전을 기록했다는 것이 흐름에 있어서 좋지 않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8패 8.41,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패 6.9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30승21패 성적. 7회까지 침묵했던 타선이 경기 후반부에 꿈틀거였고 9회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기록한 경기. 현재 팀 타율 1위(0.297)을 달리고 있다. 반면, 한화는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39패 성적. 김범수 투수의 6이닝 무실점 호투가 나왔지만 5안타 빈공에 그쳤고 마무리 정우람 투수의 빈자리가 표시가 나며 역전패를 당한 하루.

 

김민우 투수는 홈경기(2패 2.52) 에서는 좋았지만 원정 울렁증이 유효한 투수이고 두산 타선을 상대로도 고전의 연속 이였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