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07월 09일 18:00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오넬키 가르시아 2패 7.45)

요미우리(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1패 5.19)

 

2019시즌 6승8패 4.69를 기록한 오넬키 가르시아 투수는 직전경기(7/2)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6/21)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4이닝 8피안타(1홈런) 3볼넷 4K,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오넬키 가르시아 투수는 2018시즌 주니치 소속으로 13승9패, 2.99를 기록한 당시 보다 2019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자신의 몫을 해낸 경기가 많았으며 일본무대에 성공적인 적응력을 보여준 강속구를 보유한 사우스포 투수. 2연속 패전의 흐름이지만 6월 연습경기에서 총 9이닝을 1실점을 기록했고 구위 자체의 위력이 나쁘지 않았으며 원정이 아닌 홈경기 등판이 되는 만큼 한번 더 키켜볼 필요성이 있다.

 

2019시즌 8승8패 3.52를 기록한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투수는 직전경기(7/1)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2이닝 7피안타(1홈런)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6/24)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3이닝 5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1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투수는 도미니카 출신의 죄완 투수 로서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이 좋은 패스트볼이 위력적 이라는 평가.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자신에게 강했던 히로카프의 기쿠치 료스케에게 피홈런을 허용하는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두번째 등판에서는 페이스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신은 일요일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8-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0패 성적. 리그 최하위 팀타율(0.221)을 기록중인 타선이 2경기 연속 폭발한 상황. 금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선발 투수의 변경과 점검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반면, 요미우리는 일요일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4-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0승1무4패 성적. 산체스 투수가 2이닝 3실점 조기강판을 당했고 8명의 투수를 투입했지만 15안타(2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 흐름을 반전 시킬수 없었다.

 

연일 계속 된 우천 취소로 아오야기 코요 투수에서 선발 투수를 오넬키 가르시아 투수로 변경한 한신 이다. 오넬키 가르시아 투수가 홈에서 부활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크리스토퍼 수요일 경기에서 대기하고 있던 메르세데스 투수는 선발 일정이 밀린 것이 컨디션 조절에 장애물이 될 위험성이 높다. 한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