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뉴욕 양키스는 네스터 코르테스(9승 10패 3.77)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코르테스는 최근 3경기에서 15.1이닝 1실점이라는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원래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고 6월 19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 역시 6이닝 무실점 승리였다는 점도 호재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크레이머와 페레즈 상대로 애런 저지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가져오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7회말에 2사 2,3루에서 나온 글레이버 토레스의 본헤드 플레이가 너무나 컸다.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이 팀의 약점이라는걸 증명중이다.
홈런포의 부활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잭 애플린(10승 9패 3.53)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20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애플린은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 강점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차고 넘친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라는걸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44호 홈런을 때려낸 앤서니 산탄데르는 .235의 타율 때문에 전혀 주목 받지 못하는 중.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야말로 쪼개기로 버티고 있다.
전날 볼티모어는 그야말로 볼티모어답게 이겼다고 할수 있다. 양키스는 토레스의 본헤드 주루 플레이가 너무나 아쉬울듯. 이번 경기 역시 선발만 놓고 본다면 막상막하에 가까운데 최근 승리조의 안정감은 양키스가 조금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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