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는 하부리그 팀을 8강으로 왔다.
소시에다드는 마요르카를 제압했다.
바르샤는 휴식기 이후 맹렬한 페이스로 질주 중이다. 슈퍼컵에서는 라이벌인 레알을 잡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리그에서도 승점에서 앞선 1위를 질주 중이다. 베티스와의 슈퍼컵 준결승을 제외하면 전승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페드리와 가비, 부스케츠가 나서는 3선은 맨시티의 그것에 밀리지 않는데 덤벌레와 파티가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공략 중이기도 하다. 이 경기에는 레반도프스키도 출전할 수 있다.
소시에다드는 휴식기 이후 폼만 보면 바르샤에 밀리지 않는다. 오사수나와 빌바오, 라요등 쉽지 않은 상대들을 연파하며 3위에 올라 1위인 바르샤를 승점 6점차로 추격중이다. 쇠를로스는 라리가 정상급 스트라이커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고 멘데스와 쿠보의 측면 지원도 안정적이다. 스페인이 주목하는 19세의 미드필더 마린도 1군 무대에서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바르샤의 승리를 본다. 소시에다드의 기세가 대단한 것도 있지만 원정에서 바르샤 상대는 쉽지 않다. 게다가, 주말에 하위팀인 지로나전이 준비된 홈팀과 달리 소시에다드는 승리하면 2위로 올라갈 수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중요한 경기가 준비되어있다. 다소 힘을 뺄 수도 있는 소시에다드 상대로 바르샤가 승리하고 준결승으로 갈 것이다.
소시에다드가 잔뜩 웅크리고 역습을 노리는 전개를 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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