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브랜든(3승 2패 2.57)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4이닝 7피안타 1K 5사사구 8실점(7자책)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전반적인 제구가 좋지 않았고 피안타도 7개로 적지 않아 고전하고 말았습니다.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1자책을 넘기지 않은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던만큼 오늘도 무너질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지난시즌 KT전에서 2패 5.73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올시즌 KBO복귀후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던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김명신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KT
선발 벤자민(11승 3패 3.79)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5K 1BB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7월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3경기 연속 QS+ 피칭을 펼치고 있습니다. 평균구속도 끌어올리고 있고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 디셉션 강점을 문제없이 드러내고 있는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됩니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5이닝 3실점(홈), 4.1이닝 3실점(비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연투 여파가 있는 박영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코멘트
어제 경기 두산선발 김동주가 3이닝 2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했고 KT선발 배제성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KT가 불펜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4-3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두산선발 브랜든이 직전경기 무너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올시즌 KBO복귀해 준수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KT선발 벤자민도 최근 반등의 흐름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어 선발 경쟁에서 KT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늘 KT 필승불펜에 박영현을 제외하고 모두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기도 하고 최근 KT불펜이 상당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KT가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KT는 안타개수에 상관없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타선에서 책임지고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한만큼 오늘 경기 역시 KT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2.5 두산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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