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피파 랭킹 4위 / 팀 가치 : 997.50m 파운드)
‘앙숙’ 잉글랜드를 잡아내고 두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진출. 지도력에 의심이 가던 데샹 감독도 유로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등 팀의 기세와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주 좋은 상황이다. 4강 팀 중 유일하게 연장전에 돌입하지 않는 등 체력적으로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을 팀이라는 점도 장점.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우세를 점할 수 있는 쪽은 프랑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공격진이 부진할 경우 프랑스가 위기를 맞을 수 있는데, 프랑스는 지금까지 월드컵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적이 없기 때문. 특히 테오(LB / 밀란)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인한 측면 공간 노출은 상당한 실점 리스크로 볼 수 있는데, 모로코의 역습이 대부분 측면 위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요리스(GK / 토트넘)의 컨디션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8강 실점도 PK였다는 점을 고려하기는 해야 하나, 한 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모로코 (피파 랭킹 22위 / 팀 가치 : 241.10m 유로)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전에 진출했다. 전방의 부진을 수비로 메우고 있다는 평가지만, 제공권을 바탕으로 엔 네시리(FW / 세비야)가 오랜만에 제 몫을 해냈고, 16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치렀음에도 체력적으로 별다른 열세를 보이지도 않았다. 물론 후반에는 체력적인 부담을 드러내면서 정교함이 떨어지는 모습을 드러내기는 했으나, 상대인 포르투갈도 마찬가지여서 경기 내용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모로코의 장기는 역시 수비. 앞서 언급했지만 현재까지 모로코가 실점한 골은 한 골에 불과하며, 해당 골도 캐나다전에서 불의의 자책골로 허용한 것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모로코는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경기를 한 골 싸움으로 만들려고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현재까지 모로코가 보여주던 수비력을 감안한다면 꽤 가능성을 높게 점쳐도 무방할 것이다.
◈코멘트
프랑스의 승리를 점친다. 다만 모로코를 상대로 스코어를 크게 벌리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도 실점이 지속되고 있는 페이스인데다, 모로코의 단단한 수비벽을 쉽게 공략하기는 어려운 상태. 다만 프랑스의 체력적인 문제는 전혀 없고, 찬스에서 공격진들의 정교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경기 주도권을 프랑스가 잡을 가능성이 높음을 염두에 둘 수 밖에 없다. 오버(2.5)를 점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추천 배팅
[[승패]] : 프랑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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