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앙 (프랑스 1부 6위 / 패승패승승)
떨어진 기세를 앙제 전 2-1 승리로 일단 한 시름 돌린 상황. 다시 유럽대항전 진출을 넘보기 위해서는 이 경기를 잡아내고 순위를 역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의 양상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미션임에는 분명합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꼴찌 앙제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했고, 80분이 되어서야 겨우 두 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수비진의 체력적인 부담이 꽤 커보이는 상황인데, 기본적으로 하위 전력이라 스쿼드의 뎁스가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 수비에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 전반적으로 체력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전술적인 기조도 영향을 미쳤다. 월드컵 브레이크에서 주전들의 체력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는 전반부터 실점이 나오는 등 오히려 실점이 나오는 시간대가 더 빨라졌다. 시즌 초반 돌풍의 핵 역할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공격력도 다소 사그라든 상태. 뒷공간을 직접적으로 노리거나, 칼루루(RB)의 오버래핑 이후 크로스를 주무기로 삼는 팀이었지만, 이 패턴이 상대에게 읽혀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수비가 좋지 못한 앙제를 상대로는 멀티 득점에 성공했지만,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졌던 6경기 무승의 기간 동안에는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우가 한 번 뿐이었을 정도로 모피(FW / 시즌 10골)등 공격진들이 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 결장자 : 라포르테(CB / A급), 레 브리스(RB / A급), 음보고(GK / A급)
◈ 모나코 (프랑스 1부 5위 / 무승승승무)
최근 리그에서는 강호인 릴과 마르세유에게 덜미를 잡힌 것을 제외하면 큰 어려움 없이 승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마르세유와 릴을 상대로 패했던 경기에서도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한 점 차이로 석패하는 등, 전력 차이가 크게 벌어진 듯한 인상은 주지 않았다. 다만 바디아실(CB)의 첼시 이적으로 인해 수비적인 공백이 상당할 것임은 예상이 가능합니다. 올 시즌 3백을 가동하면서 다소 수비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잦았는데, 바디아실이 부진한 마리판(DF)을 잘 커버하면서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기 때문에 상당히 큰 공백. 마리판을 사용하려면 거의 3백을 고정으로 사용해야 하고, 커버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수비에 과부하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유형임을 감안하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하기 전까지는 수비는 시한폭탄과 다를바 없습니다. 냉정하게 클레멘트 감독의 공격 전술이 아주 정교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벤 예데르(FW / 23경기 12골)의 결정력과 엠볼로(FW / 23경기 8골)의 피지컬로 어떻게든 득점력을 유지하고는 있는 상태. 지난 시즌에 비해 중앙에서 점유을 확보하는 빈도가 줄었고, 자연스럽게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스의 양도 적어지는 등 소위 ‘압도적’인 맛은 꽤 줄었다.
- 결장자 : 볼란트(FW / B급), 게우벨스(LW / C급)
◈코멘트
로리앙이 아직 페이스가 제 궤도에 돌아왔다고는 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직전 경기 상대가 꼴찌 앙제이기도 했고, 주전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아직 해결되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 물론 모나코도 바디아실의 이적과 마리판의 리스크로 인해 실점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로리앙의 공격력도 전반기 초반만큼 센세이셔널한 모습은 아니다. 모나코의 승리를 점친다.
◈추천 배팅
[[승패]] : AS모나코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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