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 (잉글랜드 1부 12위 / 패승패승패)
토트넘에게 0-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자하(LW / 리그 6골 2도움), 에제(AM / 18경기 3골)의 기동성과 온더볼 능력을 이용해 역습 전략으로 토트넘을 상대로도 꽤 괜찮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지만, 예상 외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쉬웠다. 휴식일이 하루밖에 없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 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력 선수들을 제외하고 슐럽(LW / 18경기 0골)과 아예우(FW / 19경기 1골)등의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올 시즌 이 선수들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 측면 자원들이 죽으면 중앙에서의 전개가 잘되지 않는 단점이 꽤 두드러지는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 시즌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10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홈에서 4승 1패로 좋았는데, 1패의 상대도 첼시였다는 점을 감안합니다면 특유의 압박 전술이 하위권 팀을 상대했을 때는 나름 잘 통하고 있습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우스햄튼 (잉글랜드 1부 20위 / 패승패패패)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그 기준으로 10월 29일이후 6연패를 달리고 있으며, 잠재적인 강등권 경쟁팀인 노팅엄에게도 0-1로 패하면서 꼴찌로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브라이튼전 (1-3 패)에서 보여준 수비력은 꽤 실망스러웠다. 특히 측면에서 이뤄지는 상대의 움직임에 전혀 대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상대 측면 공격수에게 항상 1vs1 상황을 내주었고, 루즈볼 경합 능력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라이튼과 팰리스의 공격 전개 방식과 팀 기조가 브라이튼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을 감안합니다면, 팰리스의 로테이션 이슈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사우스햄튼이 루즈볼에서 경합 능력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공격에서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존스 감독은 측면으로 롱킥을 붙여주고, 루즈볼을 미드필더들이 차지하면서 전진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 결국 미드필더진이 경합에서 밀리게 됩니다면 워드-프라우즈(CM)의 킥 능력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체아담스(FW)와 암스트롱(FW)을 향한 롱킥으로 역습을 나갔을 때 비는 상대의 뒷공간을 노려볼 수는 있지만, 하센휘틀 시절 전방을 향한 롱킥 전략은 처참하게 실패한 바 있었습니다.
◈코멘트
팰리스가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스햄튼이 팰리스와 비슷한 기조를 지닌 브라이튼에게 완벽하게 밀리면서 패했습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측면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대응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수의 핵심인 경합 능력에서도 별다른 장점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팰리스도 중앙 공격 전개가 매끄러운 상황은 아니고, 주전들을 총출동 시킬 상황은 아니라 다득점을 담보하기는 어렵지만, 사우스햄튼을 잡아내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팰리스 승
[[핸디]] : -1.0 팰리스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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