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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NPB] 06월 03일 18:00 한신 vs 지바롯데

차석관리자 0 461

 

 

◈한신

오타케 코타로(6승 0.4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타케는 그야말로 룰 5 드래프트의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 도쿄돔에서 4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코시엔에선 이야기가 다를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미야가와와 히라이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신의 타선은 완봉패 이후 2경기 연속 부진한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차라리 우천 취소는 한신의 타선에게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불펜의 휴식은 확실히 이번 시리즈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을 듯.

 

◈치바롯데

타네이치 아츠키(3승 2패 2.3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7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네이치는 홈런 1발에 무너지는등 전체적으로 대단히 좋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일단 야외 구장에 강점이 있고 한신 상대로 4년전에 호투를 한 경험은 있지만 문제는 데뷔 후 단 한번도 코시엔에서 등판한 경험이 없다는 점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교류전 타격이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게다가 조조 마린에서 부진했다는 점은 코시엔에서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와무라 히로카즈의 부진은 불펜 운용에 주름을 지게 할수 있는 부분일듯.

 

 

 

◈코멘트

양 팀 모두 교류전의 출발이 대단히 좋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누가 먼저 분위기를 바꾸느냐가 매우 중요하게 결정되는 상황. 물론 오타케가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 부진하긴 했지만 코시엔을 완벽하게 적응하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타네이치는 직전 경기의 부진이 불안함을 안깁니다. 무엇보다 타네이치는 데뷔 후 이번 코시엔 등판이 처음인데 이런 경우 고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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