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텐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타나카 마사히로(2승 1패 1.0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나카는 작년 이상으로 시즌 출발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작년 닛폰햄 상대로 2승 1패 1.88로 가장 강력한 모습을 과시했는데 홈임을 고려한다면 6~7이닝은 충분히 쾌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사치야의 투구에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오오타 히카루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라쿠텐의 타선은 정말로 리그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 구장 평균 득점이 경기당 2점이 안된다는건 치명적인 부분. 아무래도 이 팀의 불펜은 마츠이 유키를 제외하면 신뢰할수 없는 투수들뿐인듯 합니다.
◈ 니혼햄
스즈키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카토 타카유키(1승 2패 2.74)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4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안타 2실점 완투승을 거둔 카토는 말 그대로 홈 구장 적응을 마무리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라쿠텐 상대로 홈 개막전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었는데 작년 원정에서 17이닝 무실점으로 강했고 현재 라쿠텐이 좌완 상대로 믿을건 장타밖에 없다는게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단 2점에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장타력 부재가 크게 느껴지는 중. 그래도 홈보다는 원정 타격이 조금 더 낫다는 점이 승부 포인트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타나카 세이기의 합류가 큰 힘이 되는 편.
◈코멘트
두 팀이 현재 5위와 6위를 차지하고 있는건 그만큼 타격이 엉망이어서다. 타나카와 카토 모두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것도 포인트. 그러나 라쿠텐은 좌완 투수 상대로 일명 한 방이 있는 반면 현재의 닛폰햄은 최근 장타 실종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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