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햄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카네무라 쇼마(1승 2.1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9일 오릭스 원정에서 6.1이닝 9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네무라는 놀라울 정도의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홈 경기 데뷔도 6이닝 1실점으로 훌륭했지만 변수는 이번 경기가 첫 야간 경기라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6회까지 디트리히 엔스에게 노히트 노런으로 묶여 있다가 세이부의 불펜 상대로 만나미 츄세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 타격이 원정보다 좋지 않다는건 매우 큰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일단 이 팀의 불펜 투수들은 커맨드가 문제가 아니라 제구력부터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 치바롯데
타선의 부진으로 석패를 당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오지마 카즈야(1패 3.1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8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오지마는 여전히 불운남 타이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중. 작년 닛폰햄 상대로 홈에서 무너졌고 원정에서 QS를 기록했는데 이번에야 말로 닛폰햄을 잡을수 있는 찬스일지도 모른다. 일요일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에게 묶이면서 3회말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연속된 찬스에서 더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렸다.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은 이번 시리즈 내내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 그래도 불펜이 기어코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그만큼 불펜이 조금씩 좋아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코멘트
원래 오지마는 토요일 경기 등판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순서가 바뀌었고 이는 오지마에게 오히려 행운이라고 봐야 합니다. 금년 닛폰햄은 좌완 상대 타율이 무려 .103이고 일요일에는 디트리히 엔스 상대로 6이닝 노히트 노런을 당하기까지 한 상태. 즉, 좌완 오지마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극도로 높습니다. 물론 카네무라가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대졸 투수들이 흔들리는건 보통 3번째 등판부터고 첫 야간경기라는 변수도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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