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닛폰햄 파이터스는 카토 타카유키(2패 3.2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6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7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카토는 역시 조조 마린 스타디움과 궁합이 잘 맞지 않음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에스콘 필드가 개방형 돔 구장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7이닝 3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히가시하마와 반도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상위 타선 3명만 야구한다는 말을 들어도 할수 없는 야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하위 타선은 그냥 아웃 자판기가 되어가는 중. 그나마 불펜은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세이부
이마이 타츠야의 완봉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세이부 라이온즈는 마츠모토 와타루(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츠모토는 작년 라쿠텐 상대 부진을 멋지게 극복한 바 있습니다. 닛폰햄 상대로 작년 마츠모토는 그야말로 QS 머신이었는데 현재 닛폰햄의 상태를 고려한다면 QS 이상의 투구를 충분히 기대해 볼 법 하다. 전날 경기에서 3회말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야마카와 호타카 이탈 이후 득점력 문제를 분명히 겪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184의 득점권 타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한다는게 놀라울 정도. 이마이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다행일 것입니다.
◈코멘트
닛폰햄과 세이부 모두 현재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긴 어려운 편입니다. 에스콘 필드 투구임을 감안한다면 카토와 마츠모토는 거의 막상막하일지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카토는 작년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쾌투를 해낸바 있고 현재의 세이부는 위협적인 우타자가 토노사키 슈타와 나카무라 타케야 두 명 뿐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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