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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NPB] 04월 27일 18:00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차석관리자 0 446

 

 

◈ 소프트뱅크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모리 유이토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데뷔 후 꾸준히 불펜 투수로 뛰었던 모리는 금년 시즌부터 선발 전환을 선언하고 2군에서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은바 있습니다. 금년 2군에서 3경기 방어율 0.48을 기록했는데 5이닝을 잘 막아주는게 목표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야카와 상대로 찬스를 놓치지 않고 4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결정적인 추가점이 나왔다는 점이 팀 분위기에 커다란 도움이 될수 있을듯. 모이네로와 오수나의 승리조 원투 펀치는 난공불락에 가깝다.

 

◈ 라쿠텐

타선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타키나카 료타(4.00)가 시즌 첫 승 3수째에 나선다. 8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3.2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 후 1군에서 말소되었던 타키타카는 6이닝 무실점 투구로 다시금 페이스를 회복한 바 있습니다.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2승 2패 6.26으로 극과 극의 투구를 해냈는데 페이페이돔 원정에서 2패 10.13에 주무기인 커브와 싱커 공략이 가장 잘 되는 팀이 소프트뱅크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와다 츠요시 상대로 시마우치와 아사무라의 백투백 홈런으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라쿠텐의 타선은 비로 취소되면서 타격감이 비에 떠내려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듯. 라쿠텐 입장에선 3회말 야마자키 츠요시의 어이없는 실책이 뼈아플 것입니다. 그나마 불펜이 1.2이닝을 버텨준게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코멘트

소프트뱅크의 연패가 막을 내렸다. 그래도 소프트뱅크다운 방식으로 이겼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 모리 유이토의 선발 등판은 5회는 잘 막아줄 레벨은 되고 소프트뱅크의 불펜은 전날 3.1이닝 노히트 노런으로 그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반면 라쿠텐은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고 타키타카는 돔 구장에선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소프트뱅크 승

[[핸디]] : -1.5 소프트뱅크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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