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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L] 01월 30일 19:00 고양캐롯 vs 서울삼성

차석관리자 0 441

 

 

 

캐롯은 케이티에 패하고 홈경기다.

 

삼성은 12연패를 당했다.

 

캐롯은 케이티에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김강선이 시즌하이인 21득점을 기록했고 전성현도 20득점 경기를 했는데 외인 두 명의 득점 합이 14점에 불과했다. 게다가, 그 경기에서 정성우에게 하드파울을 한후 조롱하는 표정을 보인 전성현의 인성 논란까지 터졌다. 순위 상으로도 2위권과 거리가 벌어졌기에 분위기 전환을 위한 승리가 간절하다.

 

삼성은 12연패를 당하며 이번 시즌도 최하위가 유력하다. 직전 모비스 전에서는 3쿼터까지 투포제션을 유지하며 선전했지만 4쿼터 중반 승부처를 버티지 못하며 패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새로 영입된 대럴 윌리스가 3점슛 2개 포함 26득점을 올렸고 벤치에서 나온 이호현이 9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승리까지는 어려웠다. 이원석마저 부상을 당하며 장민국과 김한솔들이 국내 빅맨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캐롯의 승리를 본다. 삼성은 부진 탈출을 위한 동력을 찾기 어려워보이는 모습이다. 김시래와 이정현의 베테랑 백코트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이원석의 부상이탈 속에 높이의 문제도 생겼다. 전성현과 이정현, 김강선등 외곽 슈터들이 충분히 주전 구간을 이끌 수 있고 로슨이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설 캐롯이 승리할 것이다.

 

 

캐롯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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